전남도, AI 발생 39농가 재입식 시험 착수
나주·영암 1농가씩 우선 시행
환경검사·시험축 2단계 진행
환경검사·시험축 2단계 진행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5. 26(화) 21:26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가축 사육이 중단된 도내 39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 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입식 시험은 농장 세척·소독과 방역점검을 거쳐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대상은 나주시와 영암군 각 1농가이며, 이후 곡성·구례·무안 지역으로 확대된다.
시험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가축방역관이 농장을 찾아 분변과 축사 토양·벽면·바닥·먹이통 등에서 환경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환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농가에는 2단계로 축사별로 닭 최소 5마리 이상을 투입해 2주 동안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로 이상 유무를 살핀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차단방역 교육 4시간을 이수한 뒤 재입식 승인이 이뤄진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밀한 재입식 시험을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재입식 전후로 소독과 외부인 차단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 고병원성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 | 조류인플루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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