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소상공인 자금 500억 추가 공급
특별보증 업체당 최대 1억원
2년간 3% 이자 지원 계획
기존대출 원금상환 1년 유예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28(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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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옛 전남지역 소상공인 자금 500억 원을 추가 공급하고, 기존 대출자의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통합특별시 전체 소상공인 자금 공급 규모는 기존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옛 광주와 전남지역은 각각 2,000억 원에서 2,50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옛 전남지역에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9월 21일부터 ‘전남광주통합 더 큰성장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총 5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보증비율도 90%로 우대한다.

신청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비대면 보증신청 서비스인 ‘보증드림’이나 재단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는 이와 함께 옛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등 조건을 유지한 채 원금상환을 1년 유예하고 대출 만기도 1년 연장할 예정이다. 아직 원금상환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대출은 거치기간을 1년 늘린다.

통합특별시는 상환유예 신청을 12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옛 전남지역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신청 창구로 안내했다.

옛 광주지역에도 500억 원이 추가 공급된다.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이 특별출연금을 활용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1년간 3~4%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통합특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조달과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경영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증드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전남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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