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영광 군서면, 2년째 각 500만원 상호기부
지난 24일 영광서 기부식 개최
동일 지명 인연으로 교류 지속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4. 28(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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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이영학)이 같은 이름을 가진 영광군 군서면(면장 김성호)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양 군서면은 지난 24일 영광군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식’을 갖고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 지난해 각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금액을 2.5배로 늘렸다.

이번 기부는 같은 지명을 인연으로 양 지역이 교류를 이어온 가운데 마련됐으며, 영암군 군서면은 양 면 직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영학 영암군 군서면장은 “지명은 같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군서면이 고향사랑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됐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주민들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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