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독사 위험군 30명에 정기 돌봄 지원
8월부터 4개월간 월 2회 방문
여성자원봉사협이 돌봄매니저로
건강식 전달하며 안부확인 병행
여성자원봉사협이 돌봄매니저로
건강식 전달하며 안부확인 병행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07. 28(월) 17:56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 사각지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 이웃 돌봄 매니저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홀로 사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암군은 복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읍·면별 인구 비례를 반영해 참여 가정을 선정했다.
여성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웃 돌봄 매니저로 활동하며, 매월 2회씩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 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 안정과 사회적 단절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숙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살피는 일상 속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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