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거동 불편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시작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10월까지
치과의사·위생사 방문 서비스
매주 수요일 경로당 순회 실시
치과의사·위생사 방문 서비스
매주 수요일 경로당 순회 실시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05. 12(월) 15:38

영암군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시범사업’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7일 학산면 상월경로당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통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구강건강 상태 검진 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교육, 불소도포, 처치 등 대상자별 필요한 구강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진행 중인 ‘생활터 구강건강 나이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오는 14일 미암면, 21일 영암읍, 28일 덕진면 순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일 외 평일에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시범사업 대상자도 발굴하고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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