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성금 10억 전달키로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01. 14(화)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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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된다. 지정기탁은 기부자가 성금의 사용 대상과 목적을 직접 지정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국 13개 시·도 역시 성금 모금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26억 원이 모였다. 이 성금은 설 명절 이전에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전남도 직원들 사이에서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유가족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고 수습 후속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 항공 역사상 최악의 사고로 기록됐다.
성금기탁 | 전라남도 | 제주항공여객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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