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진학 특강 개최
선호성 기자입력 : 2024. 06. 25(화) 16:43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22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대학 진학 및 진로 지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암군 내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들 자녀의 원활한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전문컨설턴트 김형주 강사는 이날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대입 관련 용어, 전형체계, 진로정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회통합’, ‘다문화’, ‘고른기회’ 전형 등 농어촌과 다문화가정 특례의 학교별 사례와 입학 전략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참석자들의 특강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사를 배치했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들이 그동안 가졌던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국 출신 한 학부모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입 특강은 처음”이라며 “아이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정보를 많이 얻었고, 강사의 조언대로 아이와 함께 준비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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