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체험교육 실시
지역 초등생 25명 환경 실험 참여
해양산성화 등 기후변화 직접 관찰
창의융합 진로 프로그램 지속 운영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06. 25(수)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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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우주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온난화 돔 실험, 바다와 대기의 상호작용 관찰, 온실가스 및 해양산성화 실험 등을 체험했다. 특히 바닷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한 뒤 리트머스 시험지로 산성도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온실가스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불초등학교 4학년 안지현 학생은 “해수면 상승으로 섬나라가 사라질 수 있고, 해일이나 쓰나미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실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캠프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1-470-27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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