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 전남 합창대회 장려상
10월 30일 도청서 25개 팀 경연
창단 10년, 34명 단원 화음 선봬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1. 04(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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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단장 이철)이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10월 30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9회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를 열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25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지정곡 ‘반달’과 자유곡 ‘담쟁이’를 불러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반달’은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합창단은 2016년 창단했으며, 현재 60세 이상 단원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를 열었다.

이철 단장은 “음악으로 하나 되고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나주 은파합창단이 받았다. 우수상은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 목포 풀잎합창단, 강진 6070합창단이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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