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선호성 기자입력 : 2024. 08. 27(화) 14:46

영암군 소재 3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영암·삼호·학산도서관은 28일 체험 행사와 도서 대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암도서관은 ‘라탄 책 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내가 만드는 북마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그림책을 통해 MBTI(성격유형검사)를 알아보고 이를 키링에 새기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호도서관은 세대를 아우르는 ‘고구마·감자 빵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행운의 간식 뽑기’ 행사를 통해 도서 대출자에게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며 독서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학산도서관은 문학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그림책 원화 전시’에서는 밤코 작가의 <모모모모모> 원화를 공개하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와 ‘한 문장 책갈피에 담다’ 행사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3개 도서관은 공동으로 도서 대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를 해제하고, 대출 권수를 성인 10권, 어린이 6권으로 각각 2배 늘린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영암도서관(061-470-6804), 삼호도서관(061-470-6835), 학산도서관(061-470-6437)으로 하면 된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위가 물러가는 9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지식의 세계를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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