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민의 날…이기우 조합장 ‘면민의 상’
면민·향우 1,000여명 참석
고향사랑기부·장학금 900만원
호산골 노래자랑·공연 이어져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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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신북면민의 날에서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이 ‘면민의 상’을 받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과 장학금 600만 원이 전달됐다.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신북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제38회 신북면민의 날 기념식과 제23회 호산골 노래자랑을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이 면민의 상을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이 조합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나주에 거주하는 박지훈 씨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조용재 씨, 류광복 재광영암군 신북면향우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을 영암군에 기부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는 장학금 600만 원이 전달됐다. 류광복 ㈜에스제이건설 대표이사와 류동현 영암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각각 200만 원, 이재성 유곡4리 이장과 김용수 화정농장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류동현 회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받은 출동수당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호산골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불꽃놀이도 함께 진행됐다.

임경빈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면민과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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