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필, 영암문화원 사무국장 승진
7월 29일 직제규정 개정
문화사업 사무국 중심 운영
삼호출장소 신설·설치 준비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04(금) 10:20
가가
김재필 신임 사무국장

김재필 영암문화원 문화사업과장이 9월 1일 신임 사무국장으로 내부 승진했다.

영암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임용은 인사위원회 심의·의결과 이사회 동의를 거쳐 이뤄졌다. 문화원은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조직에 대한 이해, 실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2019년 영암문화원에 입사한 뒤 문화사업과장으로 근무하며 향토문화 조사·연구와 문화학교 운영, 공모사업 발굴·추진 등 문화사업을 맡아왔다.

영암문화원은 앞서 7월 29일 직제규정을 개정해 조직도 개편했다. 기존 문화사업과를 폐지하고 삼호출장소를 직제에 신설하면서 총무·교무·서무·문화사업 4개 과 체제는 총무·교무·서무 3개 과와 삼호출장소 체제로 바뀌었다.

문화사업과는 문화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전담 조직으로 신설됐던 부서로, 폐지 이후에도 관련 업무는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에서 계속 수행한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존에도 사무국장이 문화사업 전반을 총괄해 왔다”며 “문화사업과가 폐지됐다고 해서 관련 기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새로 직제에 포함된 삼호출장소는 삼호를 비롯한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거점이다. 출장소장은 공개채용을 거쳐 9월 1일 임용됐으며, 현재 실제 출장소 설치와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삼호 등 서부권 주민들이 거리 때문에 영암읍의 문화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출장소를 통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원의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영암문화원의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필 | 영암문화원 | 인사이동
기관단체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