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세시풍속 경연대회, 신북면 우승
15일 마한문화공원서 개최
25회째 전통문화 계승 행사
삼호읍 2위·학산면 3위 기록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1. 19(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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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원장 이정훈)이 주관한 ‘제25회 영암군 세시풍속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기찬풍물패의 길놀이로 문을 열었으며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의 민속놀이 경연이 진행됐다. 각 읍·면 선수단은 종목별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연 결과, 강팀의 면모를 보인 신북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삼호읍이 2위, 학산면이 3위에 올랐으며, 경기 과정에서 배려와 단합을 보여준 서호면은 화합상을 받았다.

영암문화원 관계자는 “세시풍속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던 선조들의 삶의 방식이 담긴 문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이 깊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시상식 이후 각 읍·면 참가자들이 부스에서 음식을 나누며 교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시풍속 | 세시풍속경연대회 | 영암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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