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 농식품부 ‘콩 다각화’ 공모사업 선정
총사업비 25억2500만원
콩종합처리장 건립 추진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2. 09(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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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조합장

군서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콩 다각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콩종합처리장 건립에 나선다.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산업화 ‘콩 다각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5억 2,500만 원이며, 이 중 8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콩종합처리장’ 건립에 투입된다. 콩종합처리장은 수확한 콩의 정선·선별·저장·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시설이다. 영암군은 월출산 인근에 콩 재배 적지가 많아 생산량은 충분하지만, 선별·유통 시설은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

박현규 조합장은 “그동안 선별장이 없어 조합원들이 불편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설 완공 후에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서농협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고품질 국산 콩 생산 확대와 판로 확보 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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