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대상’ 수상
도, 국산 밀·콩 분야 전국 최다 4곳 선정
선호성 기자입력 : 2024. 12. 23(월) 16:08

군서농협이 2024년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평가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영암 군서농협을 비롯해 화순 천운농협,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 무안 청계농협 등 4개 단지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다.
국산 콩 분야에서는 군서농협이 대상(시상금 1천만 원)을, 화순 천운농협이 장려상(농촌진흥청상,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국산 밀 분야에서는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농촌진흥청상, 시상금 500만 원), 무안 청계농협이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우수 생산단지 선정은 공동 영농 활성화, 품질 향상, 판매처 확보 노력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이 제도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현재 146개 생산단지에 총 15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컨설팅에 126개소 29억 원, 시설·장비 지원에 17개소 73억 원, 건조·저장시설 구축에 3개소 49억 원이 투입됐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산 국산콩과 국산밀의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단지 조성과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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