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만나는 20세기 디자인 거장들의 가구
2개 전시실서 시대 흐름 조명
무료 관람…11월 1일까지
무료 관람…11월 1일까지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25(화) 16:54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가·디자이너들의 가구를 영암에서 만날 수 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25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창작교육관에서 디자인 가구전 ‘생활 속 디자인’을 열고 있다. 전시는 일상에서 친숙한 ‘의자’를 통해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재료와 제작기술의 등장에 따라 가구와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준다.
1전시실 ‘의자, 시대를 디자인하다’에서는 알바 알토와 르 코르뷔지에, 한스 J. 베그너, 찰스·레이 임스 등의 의자를 소개한다. 목재와 성형합판,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면서 기능과 구조, 아름다움을 가구에 구현해 온 20세기 디자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2전시실 ‘일상의 예술: 1950년대 디자인 황금기의 거장들’에서는 장 프루베와 한스 J. 베그너, 찰스·레이 임스의 가구를 중심으로 20세기 중반 디자인을 조명한다. 금속과 목재, 성형합판 등 서로 다른 재료와 제작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매일 사용하는 의자와 가구에도 그 시대의 기술과 생활방식, 디자이너의 생각이 담겨 있다”며 “익숙한 생활용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 속 디자인’전은 오는 11월 1일까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 디자인가구전 | 생활속디자인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


하정웅미술관, 수요일 저녁 한국화 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