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종합복지회관 설계안 공개
496㎡ 규모 복합공간 계획
주민 의견 실시설계 반영
주민 의견 실시설계 반영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30(화) 16:45

미암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안이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미암면은 지난 25일 미암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설 배치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민과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종합복지회관 건립공사에 앞서 기본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실시설계는 공사 전 시설 배치와 세부 시공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설계안에 따르면 미암면 종합복지회관은 연면적 496㎡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남·여 휴게공간, 식당·주방, 대회의실, 체력단련장, 소회의실 등이다. 대회의실은 주민교육과 행사, 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체력단련장은 면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로 조성된다.
공유주방은 경로식당 운영과 자원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건물 전면에는 주민 소통공간을 배치하고, 주변에는 순환형 보행 동선을 연결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배치와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계용역사는 주민 의견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달호 미암면 노인회장은 “여러 차례 간담회에 이어 주민설명회까지 거쳐 주민 의견을 듣고 복지회관을 조성하는 점이 의미 있다”며 “면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암면 종합복지회관은 면민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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