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6월6일 전통 모내기·생태체험
모찌기·모심기 손으로 재현
남도들노래 공연·생이새우 방류
6월5일까지 100명 선착순
남도들노래 공연·생이새우 방류
6월5일까지 100명 선착순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20(수) 19:55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6월 6일 전통 손 모내기와 생태체험을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6월 5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는 그날 오전 10시 시작된다. 참가자는 마련된 논에 직접 들어가 못자리의 모를 뽑는 ‘모찌기’와 손으로 한 포기씩 옮겨 심는 ‘모심기’를 체험한다.
이 자리에는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 회원들이 함께해 옛 농민들이 일의 흥을 돋우며 부르던 농요를 공연한다. 올해는 논 생태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생이새우 방류 체험도 새로 마련됐다.
행사 뒤에는 참가자들이 모내기를 마치고 함께 먹던 전통 식사 ‘못밥’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수건과 모자, 여벌 옷을 준비하면 된다.
최병남 전남도농업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지혜를 계승하고 땀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자리”라며 “많은 도민이 농촌의 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계와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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