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교회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기부
아나바다 수익금 전액 기탁
2022년부터 환경·나눔 실천
2022년부터 환경·나눔 실천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2. 08(월) 17:44

영암읍교회 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기부했다.
원생들은 지난 3일 영암군청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달 3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친환경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이다. 당시 원생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안 입는 옷,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판매했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구매에 동참하며 수익금이 마련됐다.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첫 바자회 당시에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영암읍교회 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환경 관련 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학부모와 함께 기찬랜드에서 에코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진행했고, 올해 초에는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행사를 열었다.
서현정 원장은 “아이들이 안 쓰는 물건을 친구와 나누면서 배려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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