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겨울철 농업재해 비상체계 가동
취약시설 440곳 사전 점검 完
2026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2. 02(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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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이번 비상체계 가동에 앞서 지난 3주간 도내 22개 시군에서 각 20개소씩 총 440개소의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재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위험이 큰 시설하우스와 과수시설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닐하우스 골조 안전상태, 내재해형 규격 준수 여부, 배수로 및 지지대 관리 상태, 난방·전기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현장에서 농가에 재해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재해 취약성을 파악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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