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이 조합원들에게 총 4억 2천만 원 규모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원했다.

5일 월출산농협 제54기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이번 지원은 조합원들이 비료와 농약 등 필수 농자재를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로 제공된다.

이 교환권은 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사용 가능하며, 조합원들은 봄 영농철을 앞두고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박성표 조합장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이 농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은 농협의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월출산농협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