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024 왕인문화축제’에서 관광굿즈를 판매한다.

관광굿즈를 통해 영암의 이미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굿즈는 아웃도어, 벚꽃, 영암 캐릭터를 컨셉으로 에코백, 손수건, 반팔티, 텀블러, 키링 등 대략 50여 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군이 개발한 캐릭터 ‘남생이’, ‘달빛’, ‘월출산’ 관련 굿즈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인문화축제 이외에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달빛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여러 가게에서도 영암관광굿즈를 판매해 관광 수입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관광굿즈 판매를 통해 관광 수익을 창출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기념품 개발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군 관계자는 “관광줏즈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일본 구마모토현의 성공사례처럼 새로운 영암의 이미지를 관광굿즈로 알리고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