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업박물관서 민화·채색화 22점 전시
8월 13일까지 무료 관람
모란·봉황 등 전통 소재 담아
모란·봉황 등 전통 소재 담아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7. 28(화) 14:17

▲ 공광순작 난죽석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박물관이 오는 8월 1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민화, 초록에 물들다’를 열고, 민화·채색화 작품 22점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채색화협회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전통 민화의 소재와 상징에 각자의 색채와 조형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오동나무 아래에’, ‘난죽석도’, ‘풍요’, ‘부귀의 모란도’, ‘봉황도’, ‘나비의 꿈’, ‘까치호랑이’, ‘신미인도’ 등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에는 건강과 장수, 부귀와 평안 등을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모란은 부귀와 영화를, 봉황은 평화와 번영을 상징한다. 까치와 호랑이는 기쁜 소식과 액운을 물리치려는 소망을 나타낸다.
최병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예술과장은 “민화에 담긴 행복과 소망의 의미를 친근하게 접하고, 전통 채색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농업박물관 운영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박물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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