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영농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 가꿔
친환경 농업단지 집중 정비
농협중앙회 수거비 50% 지원
분리배출·불법 소각·매립 안내
농협중앙회 수거비 50% 지원
분리배출·불법 소각·매립 안내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7. 20(월) 16:40

서영암농협이 친환경 농업단지를 중심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영암농협은 지난 16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원식 조합장과 임직원, 송남근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 등은 농경지 주변과 배수로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키자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농촌 경관을 해치고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폐비닐과 부직포, 폐농약 용기류를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영암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친환경 농업단지를 집중 수거 구역으로 정했다. 수거 비용의 50%는 농협중앙회가 지원했다.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영농폐기물을 불법으로 태우거나 땅에 묻지 않도록 현장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송남근 지부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것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적인 일”이라며 “영농폐기물 수거를 비롯한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친환경 농업은 깨끗한 생산 환경에서 시작한다”며 “영농폐기물 수거를 지속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과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암농협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한 농자재 지원과 현장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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