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꿈의 극단’ 예비거점 선정
전국 9곳 중 전남·광주권 유일
국비 1400만원으로 교육 운영
성과 따라 정규 거점 전환 추진
국비 1400만원으로 교육 운영
성과 따라 정규 거점 전환 추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7. 13(월) 16:05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꿈의 극단’ 분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 꿈의 극단과 무용단, 스튜디오, 오케스트라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37개 예비거점기관이 선정됐다.
꿈의 극단 분야에는 전국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재단은 전남·광주권에서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예비거점기관은 정규 거점기관 전환에 앞서 지역에 맞는 교육 모델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다. 재단은 올해 국비 1,400만 원으로 연극 분야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정규 거점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에 따르면 정규 거점기관으로 전환될 경우 1∼3년 차에는 매년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4년 차 이후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국비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이는 예비거점 운영성과에 따른 정규 거점 전환을 전제로 한다.
조소영 재단 지역문화사업팀 PD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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