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지사협, 옥수수 팔아 복지재원 마련
185망 판매해 280만원 수익
2027년 취약계층 지원 활용
7년째 이어온 자체 수익사업
2027년 취약계층 지원 활용
7년째 이어온 자체 수익사업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7. 07(화) 17:25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판매해 내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쓸 복지재원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지난 2일 서호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서 재배한 옥수수 185망을 수확·판매해 약 280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2027년 서호면 지역 특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 옥수수’ 사업은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0년부터 이어온 자체 수익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유휴지를 활용해 옥수수를 재배하고, 판매 수익을 지역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올해 판매 물량은 영암군 공직자와 서호면민 등의 선주문 참여로 모두 판매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예만기 민간위원장은 “7년 동안 함께 참여한 위원들과 옥수수를 구매한 주민, 공직자들 덕분에 올해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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