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금정농협, 금정면 주민 건강돌봄 지원
농촌왕진버스 300여명 이용
검진·상담·검안 한자리서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병행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7. 06(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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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금정농협이 금정면 주민과 조합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마련했다.

금정농협은 지난 2일 금정면문화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건강검진과 진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농업인 복지사업이다. 의료진이 현장을 찾아 검진과 진료, 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양방 진료, 건강 상담을 받았다.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영양제 지원, 시력 검안, 돋보기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금정농협은 같은 자리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디지털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농업·농촌의 역할을 설명하고, 농협중앙회 디지털 매니저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 방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금융사기 위험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최영택 조합장은 “농업인의 건강이 농업의 경쟁력인 만큼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조합원들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돌봄서비스 | 금정농협 | 농촌왕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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