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9월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질병청·전남 등과 실시간 감시
낮 12~5시 농작업 자제 당부
낮 12~5시 농작업 자제 당부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01(월) 15:03

영암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영암군은 질병관리청과 전라남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응 홍보와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될 때 나타나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을 말한다. 고령자와 야외근로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무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히 쉬어야 한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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