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46주년 5·18기념행사 개최
고 문재학 열사 모친 참석
영암 유공자 당시 경험 증언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5. 20(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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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전 영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 행사에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청소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나와 5·18 그리고 그 후’를 주제로 회고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가 참석해 당시의 기억과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역 5·18민주유공자인 서동열·박찬욱·이삼자·채영선 씨도 당시 경험과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증언했다.

행사는 영암 POPS 합창단의 ‘아침이슬’과 ‘광주출정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회고담 중간에는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목련이 진들’ 등 추모 공연이 이어졌다.
518민주화운동 | 기념행사 |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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