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 25명, 서울 주요 대학 탐방
서울대 재학생과 멘토링 진행
농어촌 특별전형 정보 제공
안동·완주 청소년과 함께 교류
농어촌 특별전형 정보 제공
안동·완주 청소년과 함께 교류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20(수) 14:06

영암군 청소년 25명이 서울 주요 대학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2026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재단과 협력해 농어촌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대학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서울대에서는 재학생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학 입시 전문가 특강도 함께 열렸다. 특강에서는 농어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 기회를 별도로 부여하는 농어촌 특별전형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탐방에는 안동시와 완주군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류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과 대학로 공연 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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