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예비후보, 145건 군민 의견수렴 후 본선 채비
11개 읍면 순회 145건 수렴
생활밀착공약 7대 방향 제시
5일 경선대책위 해단식 열어
9일 본선 선거대책위 발대식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5. 08(금)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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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 측이 11개 읍·면 순회 경청간담회를 마치고 본선 체제로 전환한다. 캠프는 5일 경선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고, 9일에는 본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우 예비후보의 ‘더큰영암캠프’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0일 영암읍에서 시작한 읍·면 경청간담회를 이달 1일 군서면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개 읍·면을 도는 동안 각 1시간 안팎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민 145건의 건의가 모였다.

캠프가 공개한 정책 제안 분야는 2027~2028 영암방문의 해 준비, 한우·무화과·대봉감 군 단위 축제 개최, 마한문화 유적 관리, 학교 통폐합,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제도 정비,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축산업 규제 완화 및 한우 브랜드 단일화, 국가하천 관리체계 정비, 농산물 수출 확대,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햇빛소득마을 신청 간소화 등이다.

생활 민원으로는 마을 운동기구 이동, 배수로 정비와 마을 진입로 개선, 영농 폐비닐 적기 수거, 임대사업소 농기계 확충, 전통시장 노점 정비, 생활 쓰레기 수거 체계 정비, 공공주차장 확충, 생활도로 과속 단속, 빈집·공가 정비 등이 제기됐다.

캠프는 이번에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본선에서 7가지 방향의 생활밀착공약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마을 하수도 정비 ▲걷기 편한 보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공 ▲영농부산물 처리 ▲날벌레 없는 영암 ▲임대사업소 농기계 확충 ▲대리운전 협동조합 등이다.

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깊이 듣는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군민의 바람을 생활밀착공약으로 다듬어 지방선거에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청년단체와 생활체육, 2세축산농,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능별 경청간담회도 병행하고 있다.

본선 체제 전환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우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경선대책위는 지난달 26일 전직 영암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등을 중심으로 약 300명 규모로 출범한 바 있다.


캠프는 9일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한다고 예고했다. 캠프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영암군까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까지 아우르는 원팀 선대위로 6·3 지방선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6·3 지방선거 영암군수 본선은 지난 4월 8일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최영열 후보와의 양자 구도로 치러진다.
경청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 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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