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아파트 8층서 화재, 외국인 1명 중상
3일 오전 발생, 19분 만에 진화
세대 내부 전소…피해 규모 조사 중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08(금) 10:20
가가

지난 3일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거주자 1명이 크게 다쳤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삼호읍 소재 아파트 8층 한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 작은방에 있던 외국인 남성이 화상 등 중상을 입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부상자는 네팔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발견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 같은 아파트 주민 5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내부 가구와 집기류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호읍 | 영암군 | 화재
사회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