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5·18 46주년 기념주간 운영
교과수업·체험활동 연계 참여형
초·중·고 학교급별 수업 진행
학생자치회 활동·사적지 탐방
미술공모·다크투어 등 연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06(수)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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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한 교육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민주주의·평화·인권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별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 단계에 따라 차등 운영된다. 초등학교에서는 5·18 관련 도서를 활용한 이야기 수업과 평화 메시지 만들기 활동이, 중학교에서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교에서는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계한 토론·탐구 수업이 운영된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퀴즈대회, 평화·인권 캠페인, 릴레이 영상 제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국립5·18민주묘지와 관련 사적지 탐방, 추모 활동, 선언문 작성 등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청소년 미술공모대회와 역사해설 프로그램, 다크투어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기념주간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수업과 참여를 통해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남 의(義) 교육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 교육기념주간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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