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고추 모종 20만주 공급…전년 2배
초기 생산비 부담 완화 취지
터널용·노지용 모종 2종 공급
터널용·노지용 모종 2종 공급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05(화) 20:35

영암낭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면)이 4월 2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추 모종 20만주 공급을 완료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낭주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수 육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조합원의 초기 생산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공급은 약 2주간 진행됐다. 모종은 터널 재배용과 노지 재배용으로 구분돼 2개 품종으로 구성됐다.
영암낭주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고추 재배기술 교육도 진행했다. 13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 안정적 수량 확보를 위한 재배기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모종을 공급받은 한 조합원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부담이 컸는데 농협의 모종 지원으로 초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교육까지 함께 받아 올해 작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고추는 비교적 단기간에 소득으로 이어지는 대표 작목인 만큼 초기 육묘 단계부터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종묘 공급과 체계적 교육을 병행해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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