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직원 50명, 서호 감 농가 적과 도와
12일 서호 쌍풍리 농가 방문
0.2ha 감밭 적과작업 지원
0.2ha 감밭 적과작업 지원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16(화) 15:34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영암군 서호면 쌍풍리 감 재배농가를 찾아 적과작업을 도왔다.
영암군에 따르면 직원들은 이날 서인삼 씨 농가의 0.2ha 규모 감밭에서 감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을 지원했다.
적과는 품질 좋은 감을 생산하기 위해 열매 일부를 골라 솎아내는 작업이다. 작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농번기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해 고령 농가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이 크다.
직원들은 작업에 앞서 농가로부터 적과 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감나무마다 열매를 솎아냈다.
서인삼 씨는 “적과작업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도청 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이 됐다”며 “덕분에 작업을 제때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들의 참여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됐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번기 인력 지원과 농가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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