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미래교육재단, 한자교재 ‘왕인 한자 탐험대’ 발간
영암 역사·문화 담은 3권 구성
내년 관내 초등학교 보급 예정
이민정 기자입력 : 2025. 12. 23(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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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역사인물 왕인박사를 소재로 한 초등학생용 한자교재 <왕인 한자 탐험대>를 발간했다.

재단은 22일 이 교재를 펴냈으며, 내년부터 영암군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왕인 한자 탐험대’는 영암편, 교과한자편, 생활한자편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영암편은 지역의 터전과 상징, 인물, 전래 이야기, 장소 등 4개 주제별로 7~9개 한자 단어를 다룬다. 교과한자편은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한자로 익히도록 과목별 30여 개 단어를 선별해 실었다. 생활한자편은 숫자, 자연, 계절 등 일상에서 접하는 기본 한자 120자를 수록했다.

주요 학습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다. 다만 각 학교는 특성에 따라 학습 대상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초 영암교육지원청 협조를 받아 집필위원을 구성했다. 영암지역 초등학교 교장·교감을 포함한 현직 교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이기형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발간 이후 각 학교에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 | 왕인한자탐험대 | 한자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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