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가 주최하는 ‘2025 영암군수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가 지난달 2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18개 종목단체 동호인과 체육회 임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박종대 군의회 의장, 신승철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정운갑 군의회 부의장과 강찬원·이만진·정선희·고화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18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개회식에서 “안전에 유의하며 생활체육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어 영암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단단히 자리잡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종목별 세부 일정과 경기장 정보는 영암군체육회(061-470-27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