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구림초등학교에서 씨름교실 진행
현역 장사 포함 선수들 재능기부 참여
전통문화유산 체험 기회 학생들 제공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04. 15(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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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0일 구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윤정수 코치, 최정만 장사, 유환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구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씨름 기술을 가르쳤다.

씨름교실에서는 2대1 코칭으로 샅바 잡는 법, 씨름 준비자세와 함께 들배지기, 엉덩배지기 등 기본 기술을 전수했다. 참가 학생들은 배운 기술을 직접 시도해보며 씨름을 체험했다.

강사들은 씨름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 활동임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씨름은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고유의 민속경기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을 체험하고 생활체육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선수 육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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