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가 지난 17일 영암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삼각김밥 600개를 직접 만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암군새마을부녀회와 11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