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도서관, ‘북큐레이션’으로 여름 독서 여행 안내
이민정 기자입력 : 2024. 07. 04(목)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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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도서관이 7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날 북큐레이션으로 책 속 여행’이라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정보 수집·선별 및 가치 부여를 의미하는 ‘큐레이션’과 ‘책’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전시 방식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철,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피서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어린이 자료실과 북카페 두 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여름에 풍덩’이라는 주제로, 북카페에서는 ‘여름, 어디로 떠날까’라는 주제로 각각 14권씩, 총 28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전시 도서 중에는 안녕달의 <수박 수영장>,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 이재희의 <하늘빛 소리맴>, 유철상의 <전국 일주 가이드북>,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 주말랭이의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등이 포함됐다.

학산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으로 주민이 가족과 함께 책과 가까이 지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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