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비 맞으며 걷던 초등생 2명 안전 귀가조치
선호성 기자입력 : 2024. 05. 24(금)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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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 40분경 인도가 없는 왕복 4차로 2번 국도 갓길에서 비를 맞으며 걸어가던 초등학생 여아 2명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밝혔다.

2번 국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경찰은 해가 질 무렵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황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주었다.

경찰은 초등학생들의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우산을 제공하고, 내려준 장소를 사진 찍어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등 안전한 귀가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

초등학생들은 도보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할머니 집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영암경찰은 가족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정성치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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