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전국 농협 상반기 종합업적·상호금융대상평가 1위 달성
선호성 기자입력 : 2022. 07. 23(토) 10:33

삼호농협이 최근 발표된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축산물 판매성장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115곳을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삼호농협은 지역농협 농촌형 6그룹에 포함돼있다.

또한, 삼호농협은 2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상반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삼호농협은 2021년도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대상 수상에 도전하고 있으며, 2020년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 이후 최근 영암에서는 최초로 11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지역 금융기관을 선도하는 대표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남은 하반기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2019,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오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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