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교상담 점검…위기학생 지원 강화
상담 담당자 등 40명 참여
교사 기질·특성 이해 연수
교사 기질·특성 이해 연수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08(화) 11:37

영암교육지원청이 2학기 학교 상담 운영을 점검하고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연수를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협의회와 연수에는 관내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센터 상담 인력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Wee센터 주요 사업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상담업무를 맡은 교원의 역할과 책무를 점검했다.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들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해 위기 상황 초기 대응, 보호자·유관기관 연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기 초 상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연수는 비전다움교육센터 조사라 대표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다원재능검사를 실시한 뒤 연수에서 유형별 결과를 해석하며 자신의 기질과 특성을 살펴봤다. 교육지원청은 교사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학생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상담과 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공유된 학교 현장의 의견과 상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토대로 지원 과제를 보완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배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상담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지원하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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