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4개교, 역할극으로 학교폭력 예방
9~10월 학급 단위로 진행
갈등 나누고 발표·토론까지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9. 08(화)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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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이 9~10월 영암여중 등 관내 4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갈등을 역할극으로 풀어보고 토론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갈등 상황을 친구들과 이야기한 뒤 이를 역할극으로 구성해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까지 이어간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역할극을 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한편,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예방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태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역할극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학교폭력 예방에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 예방교육 |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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