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 ‘더위순삭냉장고’ 한 달 운영
주민·근로자에 음료·간식 제공
마을과 함께하는 공간 지향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9. 03(목)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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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더위순삭냉장고’를 운영했다.

센터 옆에 설치된 냉장고에는 생수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비치됐다. 아파트 주민과 청소·관리 근로자를 비롯해 택배기사, 집배원, 마트 배달 종사자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과 근로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뿐 아니라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자는 취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위순삭냉장고’는 지난해에도 운영됐다. 센터 측은 당시 주민들로부터 재운영을 희망하거나 나눔행사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우윤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받는 사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더위순삭냉장고가 주민들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 | 더위순삭냉장고 |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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