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페이 17% 캐시백…최대 11만9천원
8월보다 최대 3만5천원 늘어
카드형만 적용…지류형 제외
발행액 522억·회원 4만명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01(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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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9월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 캐시백을 기존 12%에서 17%로 확대했다. 월 한도 70만 원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11만9천 원을 돌려받아 8월보다 최대 3만5천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는 영암군이 지원해 온 12%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추가 지원 5%포인트가 더해진 데 따른 것이다.

17% 캐시백은 9월 1일부터 카드형 월출페이에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9월 한 달간 운영하되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월출페이 발행액과 가입 회원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8월 말 기준 총발행액은 5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발행액 432억 원을 넘어섰다. 가입 회원은 지난해 말 2만4,258명에서 4만199명으로 1만5,941명 증가했다.

월출페이 캐시백은 이용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일찍 소진되면서 지난 6월 지급이 일시 중단됐다. 영암군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당초 9월로 예정했던 재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지난 8월부터 12% 캐시백을 다시 지급해 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7% 캐시백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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