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민제안 160건 중 7건 채택
영암몰 검색·지팡이 거치대 등
실행 여부는 부서별 추가 검토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31(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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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 접수된 국민제안 160건 가운데 영암몰 금액별 상품 검색, 민원실 지팡이 거치대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7건이 채택됐다. 군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반영 가능한 제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6년 상반기 영암군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160건 가운데 실무심사를 거쳐 채택된 7건으로, 위원회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들 제안의 등급과 부상금을 심사했다.

채택된 제안은 ▲관광 누리집 사진공모 수상작에 촬영 장소·시기 표시 ▲영암몰 금액별 상품 검색 기능 마련 ▲영암군 공인에 한글 서체 활용 ▲민원실 지팡이 거치대 설치 ▲농업·축산 행정과 영농 관리사항 종합안내서 제작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 누리집 안내 강화 ▲선거 기간 투표소 이용 편의 개선 등이다.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거나 영암몰에서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찾도록 하고, 민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는 등 일상에서 접하는 행정서비스의 불편을 개선하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는 “이번에 채택된 제안을 보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정을 얼마나 세심하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좋은 제안이 심사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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