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식품유통센터, 농·축협과 협력방안 논의
센터 역할·주요사업 공유
판로 확대·유통 연계 논의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31(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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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식품유통센터가 지난 6월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과 출하협약에 이어 지역 농·축협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유통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는 지난 27일 달빛청춘마루 대회실에서 농·축협 실무진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영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센터는 이날 재단 설립 취지와 앞으로 맡게 될 역할을 설명하고 농가 조직화, 로컬푸드 운영, 공공급식 지원 등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농식품 유통체계와 센터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과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6월 로컬푸드 참여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교육을 열어 출하 규정과 품질관리 등을 안내하고 생산농가들과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살펴 농·축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남창우 영암농식품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센터가 제 역할을 하려면 지역 농업과 유통 현장을 잘 아는 농·축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서로의 역할을 연결해 영암 농식품의 판로를 넓히고 그 성과가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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