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불산단·재생에너지 연계방안 모색
김세훈 사장 혁신공감 특강
AI·주민참여형 사업 제안
에너지자립마을 등 사업 추진
AI·주민참여형 사업 제안
에너지자립마을 등 사업 추진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31(월) 15:32

영암군이 대불국가산단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해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군민소득으로 이어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김세훈 ㈜빈센 사장을 초청해 ‘에너지 대전환, 영암의 미래’를 주제로 두 번째 혁신공감 특강을 열었다. 김 사장은 이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설명하고, 해상풍력 산업과 대불국가산단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불국가산단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과 역량을 연계하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 등을 결합하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암군도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군민소득으로 이어간다는 방향 아래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에너지자립마을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와 대불국가산단을 연계한 산업 기반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에너지 대전환은 영암이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라며 “영암에서 만든 에너지가 기업 경쟁력과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고, 그 이익이 다시 군민소득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공감 특강은 주요 정책과 사회 변화의 흐름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를 시작으로 이번 김세훈 사장의 ‘에너지 대전환, 영암의 미래’, 이방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국장의 ‘사회연대경제 정책방향 및 영암군의 역할’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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