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아동학대 공동대응 강화
군·경찰·교육청·보호기관 협약
발견부터 보호·지원까지 연계
발견부터 보호·지원까지 연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8. 27(목) 10:45

영암군이 경찰·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과 피해아동의 조기 발견부터 보호·지원까지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강화한다.
영암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영암경찰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교육지원청,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 학대 징후와 위기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피해아동 사례 연계와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각 기관의 역할에 따라 현장 확인과 초기 대응에 나서고, 피해아동 보호를 비롯해 심리치료와 교육·상담 등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동학대 대응은 지자체와 경찰이 현장 조사와 초기 대응을 맡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피해아동 사례관리와 지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관계기관 협업을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피해아동 지원 연계를 중심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동학대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예방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아이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기관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보호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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